VBS 2장 에비스-누라리횬 전투...

역대급이군요.

하드 기준으로는 미리 이 전투가 있다는걸 알고 대비 사단을 짜놔야 돌파 가능한 수준인 것 같아서 그냥 노말로 내려서 잡긴 했는데 노말에서도 누라리횬이 나오는건 너무하지 않나....

뉴비들이 깰수나 있는건가?

참고로 이 전 필드에서는 전작의 그 악명높은 화룡 궁수가 들어있지 않나.... 음... 전통의 로리 선택지 낚시인 것인가?...


누라리횬 스펙은 바보의 거짓말 2+이베이드 100+ 리커버리 100에 기타 고스펙인데 이 시점 우리는 바보의 거짓말이 근위사단 리더스킬이랑 그 꼬마도깨비 두마리로 1씩밖에 없고, 괴수들의 공격+사단 체력 반을 날리는 개막포격 (우리는 포격결계 30 넘기도 힘듦) 사이에서 누라리횬을 측면공격만으로 2번 잡아서 바보의 거짓말을 뚫어야 뭐가 되는데 도저히...

VBG에서 케챨코아틀이었나? 어쨌든 첫 신수전에서 옆에 보조로 완편 루시퍼 사단이 들어있다고 상상해보시면 됩니다.

덧글

  • ㅇㅇ 2022/02/01 14:43 # 삭제 답글

    한글은 도저히 어떻게할수가없나요..
  • 히류켄 2022/02/02 11:55 #

    textractor 같은 걸로 후킹하시면 됩니다.
  • 성격급한 크릴새우 2022/02/02 11:13 # 답글

    라군서 원격공격 하도 물먹어서 가능한 안 넣는 쪽으로 세팅하고 다녔는데 도움되는 장면 많았어요. 그래도 라군보단 원격 덜 쓰레기인 것 같지만. 어렵기론 4장 네르갈이 옵션이긴 해도 진국이더라고요.
  • 히류켄 2022/02/02 11:55 #

    4장 네르갈은... 애초에 레벨부터 정상적으로 플레이했을때 우리의 2배나 되는 놈들이 나오는거라 야리코미 전용요소라 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 히류켄 2022/02/02 12:45 #

    그리고 원격 줄이는거 카운터치려고 에반젤나이트같은 전용카운터 넣어놓은거 보고 정말 감탄했다는...
  • 히류켄 2022/02/02 14:31 #

    그나저나 전 1.2에서 1.33 버전업하면서 플래그가 꼬였는지 아셰라가 이벤트에서 아얘 사라져서 타락도 못시켰습니다... 안습...
  • FEMC 2022/02/03 21:41 # 삭제 답글

    케이마루 트위터에서 이전작과 관련된 문구가 들어가 있다고 했는데

    오른팔은 최강의 검
    왼팔은 결코 부셔지지 않는 방패

    오른다리는 팽대하는 마력로
    왼다리는 차원조작의 비보

    몸은 궁극의 갑옷
    머리는 전지전능을 부여하는 관 또는 책

    이런 문구가 나오네요.

    VBA의 여신님 이야기 같은데
    방패는 뭔지 모르겠네요.
    방패가 아니라 건틀렛 아니었나....
  • 성격급한 크릴새우 2022/02/10 19:28 # 답글

    으음... 일단 스토리 다 완주하고, 나이트매어 데우스까지 깼는데, 버서크 6까지 도전할 마음이 별로 안 드네요. 어렵다기보단 재미가 기대되지 않는데 파밍/렙업만 귀찮아서요.

    1. 시나리오 심각하게 못 썼네요. 서술 방식도 너무 인물의 감정이나 상황 판단을 확정적으로 딱 써 버리고, 떡밥도 제대로 회수하질 않고, 인물들의 행동 동기도 어색해서 전반적인 서술이 불성실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라군 스토리가 복잡하긴 해도 나름 떡밥은 성실하게 회수했고, 뭣보다 제작진이 쓰고 싶었던 스토리를 성실하게 썼구나 싶었는데 이번 작은 괴수물에 관한 것 빼면 그런 정성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심지어 새 시스템이자 나름 비중을 둔 음식에 관한 것도 묘사가 자세하지가 않아서 전혀 열정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제작진이 신작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진게 아닌가 싶을 정도.
    레기우스는 역대 최고 개념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그런 레기우스가 카오스 루트로 진입하는 계기나 동기가 딱히 설명이 안 됩니다. 용사 타락도 뭔가 스토리에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고요. 특히 미스테리아는 야겜이라도 너무 억지스럽네요. 리더십 있는 개념인 캐릭터라 그만큼 타락 과정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써야 가치관 붕괴를 설명할 수 있을텐데 차라리 로우루트쪽이 더 정밀하게 적었구나 싶은 수준입니다.
    루트 상관없이 레기우스와 이슈타르가 내세우는 낙원이라는 개념도 두루뭉술하고 강압적이란 느낌이 들고요. 그나마 카오스는 이슈타르가 심는 악의의 싹으로 싹 세뇌되어버리니 오히려 말이 되지만 로우에선 사회주의 지상락원 설파하는 줄 알았습니다. 촉수마왕이 그런 거 말해봤자 설득력 전혀 없는데... 자하크는 마신답게 낙원인 척 하는 디스토피아를 만들기라도 했지 레기우스는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이슈타르가 순순히 자기 의무를 기억하고 언니 곁으로 돌아갔으면 빛과 어둠의 전쟁이니, 레기우스가 엔키두에게 죽는 비극이니 다 필요 없었던 것 아닙니까. 누구 하나 이슈타르를 원망하지 않는걸 보고 솔직 어이가 없었습니다.
    해리얼은 공범이긴 해도 마지막엔 신 같았지 이슈타르/에리슈키갈 자매는 이게 무슨 신인가 싶은 수준이네요. 아니 작중에서 그들에게 태클을 아무도 안 걸고 마지막에 개명하면 얼렁뚱땅 넘어가지니 이거 원.. 그 외에도 까고 싶은 것들 천지입니다.
    종합적으론 뭔가 만들긴 해야 하는데, 동기부여나 아이디어는 없어서 억지로 쓴 스토리다 싶었습니다. 그러니 스토리상 빈틈들에 대한 고민이나 해명도 없고, 흑막의 정체도 부자연스럽고, 떡밥들도 대충 넘어가고 하죠.

    2. 캐릭터들 너무 평면적이에요. 이거 야겜이고, 시나리오니 게임이니 결국 그녀들의 매력을 살리고, 꼴림을 높이기 위한 빌드업일 뿐인데 그 캐릭터들을 너무 못 만들었어요. 그냥 적당한 속성 하나씩만 나눠서 억지로 만든 느낌.
    앨리스나 이니아의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귀여운 캐릭터 만들어야 하니 만들었구나, 츤데레 만들어야 하니 만들었구나 싶은 수준.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라 반전 매력이 있고, 회화씬을 보면 흐뭇하고 흥미진진하며, 다음 H신이 기대되게 해야 하는데, 다 뻔하잖아요.
    브레이브나 라군 하면서 그런 기대감 들게 하는 캐릭터들이 꼭 있었고, 이 회사 캐릭터 설정에 있어선 많이 발전하고 있구나 싶었는데, 이번엔 그런 거 없이 너무 뻔하니 재미가 없네요. 자기들이 만든 캐릭터성을 파고드는 H신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요소가 부족하고, 특정 속성들을 넣어야 하니 넣었구나 수준입니다.
    전반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나온 HI보다 정성이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팬들의 바람을 응모로 받아 만든 신들이라 그런가 이 캐릭터는 이 디자인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은 요소들 많았고, 흥미진진했습니다. 영문판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 하나하나 찾아서 읽었을 정도로요. 얼마 안가 출시된 Savior에서 이렇게 망할 줄이야. 그냥 신 캐릭터나 신작에 대한 아이디어가 없구나 싶었습니다.
    진지하게 팬 응모로 스토리나 캐릭터 아이디어 받아서 내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수준.

    3. 게임 밸런싱 무엇? 늘 하던대로 첫 주 하드를 했는데, 아시와라-바르토라-르가리아 정말 어려웠습니다. 아군 유닛 해금에 비해 적은 강한 유닛을 너무 빨리 가져오고, 레벨은 안오르니 사람 환장하더군요. 고스트 쉽, 에비스&누라리혼, 원격무효나 도발을 낀 용가리 반격가더들, 구성 탄탄한 에반젤 시리즈 등 숙련자들도 고생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첫 주에 사단 갯수가 모자라서, 또는 턴 계산 실수했는데 돌아가긴 싫어서, S++을 놓치는 경운 있었어도 적을 못 뚫다보니 랭크가 떨어지는 경우는 없어왔는데, 해리얼과 결전이었던 태양의 날개는 2턴째가 빛의 낮이 되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한 턴 타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격이 안 박혀요. 6장이 맥빠질정도로 쉽긴 했지만 7장은 꽤 체면 회복했고, 무효먹기 100 있는 알타이스를 보니 게임적으론 꽤 긴장감있고 재밌겠구나 싶어서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미끼 제외 올 가더+측면무효 있는 알타이스 대책 사단을 만들었을 정도로(어차피 맞아죽을거 딜링을 포기하고 방어포진과 활성&지휘를 많이 쌓아 선진사단이 버티잔 느낌으로)
    그런데 왠걸? 주회로 들어가니 딜러 파워업에 비해 가더들 너무 약하더군요. 신마체구를 거의 다 없애버려서 적이 너무 부드럽고, 아군 스펙 뻥튀기는 심해서 적이 너무 쉽게 쓰러지는 걸 보고 뭔가 이상하다 느꼈습니다. 한편으론 탱킹의 메리트가 별로 없었습니다.
    일반 유닛은 신마체구를 갖지 못하게 바꿨고, 가더 영웅인 히미카도 14R 요리를 제외하곤 신마체구를 올릴 방법이 없더라고요. 사실상 영웅용 보너스 스킬이 됐던데 견수만 갖고 버티려니 가더 스펙업을 해도 너무 시원찮았습니다.
    결국 든 생각이, 포격결계&약간의 배리어&지형무효 정도만 낀 극딜조합으로 선빵치면 어떤 적이든 1라운드 컷일 것 같았는데, wiki에 나메 버서크6 데우스를 모든 전투 1라컷으로 정복한 극딜조합 편성 사례가 올라온 걸 보고 게임 밸런싱도 망했구나 확신했습니다.
    전 라군 시절처럼 사단당 2~3딜러로만 사단을 짰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군요. 마치 바보가 된 느낌. 그렇다고 편성 싹 갈아치우자니 경험치 획득량이 너프되어서 신병 키우긴 너무 어렵고요.
    주회 플레이로 가며 강력한 유닛과 아이템이 해금되고, 그걸로 새로운 도전을 정복해나가고, 공격, 방어, 전술 등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해야 재미가 있을텐데 죄다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 알타이스는 최악의 디자인으로 내 놓은 보스입니다. 무효먹기 100 광역공격을 가하고, 보복의 송곳니 때문에 무조건 먼저 잡아야 하는데, 속도도 느립니다. 한편으론 자폭이 통하지 않죠, 즉, 제작진이 의도한 공략 자체가 강력한 집약공격 딜러진으로 선빵쳐서 알타이스를 1라운드에 침몰시키는 겁니다. 버티면서 잡을수도 있긴 하지만 1라운드 선빵침몰이 가능한데 그런 짓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고속 공격자가 많은 器사단이 독과 죽음의 군세에 면역인 부분은 특히 이를 돋보이게 하네요.
    전투들 전반적으로 라군의 그라시아&파르스 시리즈를 상대할 때 느낀 긴장감이나 HI의 엘릭서 워즈에서 보여준 창의적인 요소들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스펙쌓아 선빵필승을 하면 되는, 단순무식한 디자인이라 전략적인 요소가 전무합니다.

  • FEMC 2022/02/18 23:17 # 삭제 답글

    케마루씨 트위터에 라군때와 비슷하게
    데우스모드 고난이도용 추가스테이지+게스트 유닛 추가 예고가 나왔네요.

    치트엔진으로 이것저것 만져보면
    적전용 유닛 포함 유닛수가 0~879로 총 880종.

    첫 유닛은 0번 고블린
    마지막 유닛은 879번 카오스 고난이도 최종보스로 설정되어 있고
    유닛 코드에 880을 넣을 경우(881번째 캐릭) 게스트 무장유닛1 이렇게 나오면서
    라군처럼 데우스 추가유닛 만드나? 싶었는데 나오네요.
    (다만 적 전용 유닛은 코드를 건드려도 아군에 추가시킬 수 없지만
    꼼수로 고용유닛의 연결코드를 바꾸면 적 전용유닛도 사용가능)

    이번에 추가패치를 통해 꽤 많은 유닛을 추가하려는 듯

    트위터의 예고 이미지를 보면 어비스부터 시작해서 15종 이상이라는데
    어비스 히로인 캐릭들 대거 출전에 소울 드래곤의 원형인 용왕도 등장예정인듯..

    라군의 추가배틀 + 데우스 엑스 마키나 형식으로 추가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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