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플레이한 미소녀 게임들 정리(3분기) 에로게 관련

1월이 지나가기 전에 다 써야죠. 네...


1.야외학습3

아청법감이다.

4.1점



2. 음타의 공주기사 잔느 2 ~미희전생 ~ 2개의 세계에서 오우거의 종자를 계속 주입받는 이야기

아니, 후속작도 예상하지 못하긴 했지만 갑자기 판타지 세계의 히로인이 현실 세계에 다시 환생해서 현실 세계를 침략해온 오우거들에게 다시 당한다는 이 어처구니 없는 전개를 쓴 라이터는 대체 무슨 약을 빨고 있었는지..

왠지 오랜만에 사이케델리아가 떠오릅니다만 이건 그렇다 치고.

catwalkNERO 작품이 원래 그렇다곤 하지만 진짜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나아지는 점이 없군요.

이거 하나는 Triangle과 함께 에로게 업계 양대 최고로 쳐줘도 되겠습니다.(무발전성....)

3.9점



3. 음양 기사 토와코 ~ 뱀 신의 음마 조교 ~

나쁘지 않습니다.

단점이라면 후반부에 함락 즈음과 함락 후에 신을 1개씩 더 넣어줬으면 게임 밸런스가 훨씬 좋아졌을 텐데 그게 없어서 마무리가 허술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말하지만 이런 누님물은 "카라 ~The Blood Lord~"에서 리리스의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아직 모자른....

개인적으로는 "마법소녀 이스카", "마법소녀 스바루", "감옥전함", "우주해적 사라", "카라 ~The Blood Lord~", "엘프 공주 니나~수태 유린~", "방황하는 음란한 루나틱스" 7작품 정도가 리리스의 최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4점


4. 거유가족최면 ~가족이니까 H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음몽학원 이후 오랜만의 LUNE의 MC물입니다.

사실 자매 브랜드까지 따지면 최음 임신시키는 키워드랑 드림노트가 있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약간 제 취향의 그림체가 아닌 것을 제외하면 매우 안정적입니다.

단지, 후반부 갈등 구조가 전혀 없는 것이 문제.

최면술, 조심술 양대 시리즈는 물론이고, 다른 작품들도 엔딩에 가까워지면, 외부 갈등이 아니더라도 내부 갈등이나 기타 최소한의 갈등 기제는 있는데 이 작품은 중반을 넘어가면 모든 갈등이 종결되는지라...

발단-전개-결말-잡설-후일담

이런 구성이라고나 할까....

조금만이라도 시나리오에 탄력을 줫으면 좋앗을 텐데 아쉽습니다.

4.3점


5. 여학원의 성욕식당

평가하기도 귀찮다

3.8점


6. 육욕 데빌 최면

마찬가지

3.9점


7. 누나 최면 비포 앤 애프터

HEAT-SOFT의 MC물.

갑자기 괴인이 된 나와 타락한 마법소녀들의 이야기로 말아쳐먹은 과거를 뒤로하고 이제 평균적인 퀄리티가 많이 올라간 듯

최면유희 시리즈도 그렇고 본작도 그렇고, MC물 내에서 장르적 다양성이 추구되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문제는 전 M쪽 장르는 별로라서...

4.2점



8. 새댁특경 패트레이서

1개 팀에서 한해에 풀 프라이스를 두개나 뽑아주는 MAIKA의 위엄...;

메인 히로인을 제외한 다른 원화들을 기존 작품 외주 작업때 남은 CG로 때우는(...) 개그스러운 수준의 절약정신 덕에 가능한 거겠지만 어찌되었건 빠릅니다.

히로인이 죄다 유부녀란게 특기사항

꽤 잘 만들었습니다.

다만 위에 말했듯이 우주형사 시리즈와 저스티스 블레이드 시리즈, 양대 메인 시리즈보다는 약간 대충 만든 티가 보이는게 문제랄까...

4.4점


9. 최면연무

최면유희의 후속작

전작의 장점을 훌륭히 계승한것은 좋고, 후반부는 전작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

단지 전작 주인공도 그렇기는 했지만 이번작 주인공은 점점 더 감정이입이 힘든 괴인이 되어가는 데다가, 왜인지 전작 주인공의 캐러붕괴가 일어나서...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

은근히 루트별 편차가 심한 것도 단점.

분량은 같아도 재미가 차이가 납니다.

4.5점


10. 최면술 3

MC물 풍년이었던 올해를 장식하는 대망의 작품....

...이기는 한데....

물론 도무지 실드를 쳐줄수가 없는 망작 조심술 뫼비우스에 비하면 훨씬 낫습니다만, 이 작품도 최면학원과 최면술 2로 쌓아올린 명성에 걸맞는 작품이라고는 볼 수 없군요.

최면술 1과 세트를 맺어 주는 편이 낫겠음.

아니, 사실 게임 자체의 재미를 보면 오히려 전작인 츠보이 군의 스위치보다 못한 것 같은데...

4.4점






덧글

  • 관리자 2014/01/24 11:59 # 답글

    최면술3 같은 경우 캐릭터 선택제가 되면서 2같은 밀도 높은 시나리오는 어디로 날라가 버렸죠..
  • 진이양 2014/01/24 17:42 # 답글

    생각해보니 2013년은 MC물이 범람했던 풍년의 해였군요
    MC라는 장르에 매료된 저이기에 제발 2014년도 2013년만 같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야외학습3 볼륨의 아쉬움만 빼고는 역시 좋았습니다...
  • ..... 2014/01/25 17:38 # 삭제 답글

    요즘에는 별로 재미있는 mc물이 없네요 그냥 옛날꺼 재탕이나 하는중 음양기사 토와코는 진짜 올해 리리스 작품중에서는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적당히 개조해서 2나 나오면 좋겠는데 별로 인기는 없는거 같네요 그런데 다시 생각하니 리리스에서 속편이 나온건 대마인시리즈하고 감옥전함밖에 없네요 그냥 포기....
  • .... 2014/01/25 17:40 # 삭제 답글

    아 그런데 프릴사의 성항녀는 해보셨어요? 올해 나온 능욕물중에서는 아마 이게 탑일겁니다.
  • 히류켄 2014/01/25 19:16 #

    안해봤지만 평가가 좋군요. 기회가 온다면 해보고 싶네요.
  • 재윤 2014/03/28 16:07 # 답글

    최면학원에서

    "정말로는

    날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느냐"




    물음 아닌 소리없는 절규와도 같은 말에


    히로인이...


    1만 1억마디 말보다 더 강렬한

    "우웩--- 우욱-- 웨에엑---" 구토...로 답했죠.
    그리고
    한순간 정적.

    인간의 표현.


    각본 뿐 아니고 그 씬의 미장센이 정말 탁월했습니다. 오래 지났을지라도
    시대를 넘어서 사람의 마음에 남는 한 장면.
  • 진이양 2014/03/29 08:36 #

    열배 백배 공감입니다
    정말 최면학원은... 길이 남을 mc계의 명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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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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